일상/뮤지컬

[뮤지컬] 뮤지컬 시라노 간단 리뷰!

pandada 2019. 9. 2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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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라노 간단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가시님이 당첨이 되서 인생에서 2번째로 뮤지컬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시님을 따라서 열심히 갔는데요.

 

평상시에 가시님이 이것저것 열심히 응모를 하는 편이라서 그런가

 

저희는 평소에 영화, 연극, 뮤지컬을 돈을 내고 본 적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일단 그래서 이번에 본 뮤지컬은 무엇이냐?! 바로 "시라노"입니다.

 

저는 평소에 연극, 영화, 뮤지컬 등 그냥 내용을 알아보고 보는 편이 아니라서

 

이번에도 그냥 열심히 가시님만을 믿고 따라 갔는데요.

 

저는 "시라노"라고 그래서 옛날에 했던 "시라노 연애 조작단" 인줄 알았지만..

 

왠걸... 전혀 다른 내용의 다른 뮤지컬이었습니다...

 

일단 저희가 뮤지컬 시라노를 본 곳은요.

 

 

광림 아트센터 BBCH홀 입니다. 일단 전희는 자차를 이용해서 갔구요.

 

인덕원역에서 출발을 해서 평균 50분 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주말이다보니.. 그리고 서울이다보니..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BBCH홀은 5천원으로 주차권을 결제하고 뮤지컬을 관람할 경우

 

주차 시간을 5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차를 끌고 갔습니다.

 

< 뮤지컬 시라노 홍보 문구 및 거리 >

 

뮤지컬 시라노에 대한 홍보문구와 광림아트센터의 바로 앞 가로등입니다.

 

아무래도 뮤지컬이고 기간을 거의 2달 이상 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홍보를 하는 편입니다.

 

일단 뮤지컬 시라노의 공연 기간은 "8월 10일 ~ 10월 13일" 약 2달간입니다.

 

공연 기간에 대해서는 간단히 참고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 광림 아트센터 BBCH홀 입구 사진 >

 

이 사진은 BBCH홀 입구 사진입니다. 가시님이 손가락으로 친절하게 가르키고 있습니다.

 

< BBCH홀 입구 그림 작품 >

 

이 건물은 교회 건물이기 때문에 입구부터가 약간 기독교 스러운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기독교를 별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 BBCH홀 1층 입구 시라노 광고판 >

 

BBCH홀 1층의 시라노 광고판입니다. 저거 이름이 따로 있었는데..

 

심지어 저거 개발한 회사를 다녔음에도.. 이름을 까먹었네요;;;

 

무튼 1층부터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 BBCH홀 층별 안내 >

 

BBCH홀의 층별 안내도입니다. 일단 저희는 무화과나무 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저희의 목적지는 일단은 7층입니다.

 

엘리베이터가 2대 밖에 없어서.. 시간을 넉넉히 생각하고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전체 엘리베이터는 4대이지만 정확히 이용할 수 있는건 2대 뿐....

 

< 시라노 매표소 사진 >

 

뮤지컬 시라노의 매표소 사진입니다. 가시님이 

 

기획사초대 / 이벤트 / 교환권 / 현장구매 이쪽에서 표를 발급받으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뮤지컬 시라노 출연진 >

 

출연진은 날짜에 따라 변동이 되긴 하지만 일단 저희가 방문을 해서 관람을

 

했을 때의 출연진 분들입니다. 저는 솔직히 티비를 전혀 보지 않는 사람이라..

 

연예인들을 거의 모르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아는 1명이 있습니다.

 

바로 드가슈 역의 "조현식" 배우는 알고있습니다..

 

그나마 예전에 티비를 자주 볼 때에 가끔 봤던 사람이라..

 

가시님은 시라노 역의 "최재웅" 이분도 알고 있다고 했지만..

 

역시나 가시님도 거의 다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

 

< 뮤지컬 시라노 포토존 >

 

뮤지컬 시라노의 포토존입니다. 뮤지컬 규모에 비해서는 

 

포토존이 아무래도 좀 작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 시라노 티켓 사진 >

뮤지컬 시라노의 티켓 사진입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데..

 

갑자기 티켓 사진을 보니까 거의 1달이나 되어서 포스팅을 쓰고 있네요..

 

구글이.. 뜬금없이 아무것도 안했는데.. 정지를 때려서.. 의욕이 사라져서요...

 

일단 그건 그렇고 저희는 2층입니다. 보통 초대권이나 이벤트 당첨일경우에는 2층으로...

 

 

< 뮤지컬 시라노 관련 포토존 및 내용 >

 

출연진들 옆에 따로 이렇게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이 내용을 본다면 100% 어린아이들이라도 아 로맨스 관련된 뮤지컬이구나..

 

이런 생각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화는 로맨스를 좋아하지만..

 

뮤지컬의 장르를 로맨스로 보는 것은 처음인지라.. 아무래도 조금의 기대는 하고 있었습니다.

 

< 뮤지컬 시라노 포토존 달 사진 >

 

아무래도 요즘 DSLR을 잘 사용하지 않다 보니... 일단은 핸드폰으로 촬영을 했는데..

 

밝기를 밝게 하면 달 사진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일단 어둡게 해서 촬영을 해봤습니다.

 

< 시라노의 방 >

 

"시라노의 방" 입니다. 배우분들의 영상도 있고.

 

시라노가 편지를 쓴 공간이라고 하는데 해당 내용은 뮤지컬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스포는 아니니까 "시라노"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1. 코가 너무 커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

 

2. 언변의 대가, 필체의 대가, 싸움의 대가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고 싶네요.

 

일단 전체적인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내용인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일단 뮤지컬을 한번 봐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시라노의 방 출연진들의 영상 >

 

시라노의 방 옆에 이렇게 출연진들의 생각과 홍보를 위한 영상도 나옵니다.

 

이 시라노의 방은 연슴 중간중간 <시라노> 배우들에게 쉼이자 추억의 공간이 되어준 방이면서

 

시라노가 편지를 썯던 공간을 재현한 부분인데요.

 

이쪽에서도 나름 사진을 찍는 분들이 있어서 저도 한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 편지쓰는 척 하는 버시.. >

 

다이어트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회사를 이직하고.. 잦은 술자리가 있어서

 

살이 다시 쪘는데요.. 살이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시라노의 방 내부 사진 >

 

시라노의 방 내부 사진입니다.

 

정말 단순하게 편지들과 의자만 있습니다. 아무래도 포토존들이 많이 협소하고

 

적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몰렸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 관람객 주차 안내 >

 

관람객 주차 안내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공연 관람시 5천원에 5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 이후에는 10분당 800원의 요금이 부과가 되는 부분이니..

 

금액적으로는 나름 조금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5시간을 생각해서 주차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하고 나갈 때에 카드로도 계산이 되고,

 

매표소 옆에서는 현금으로 5시간 주차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차권은 현금영수증이 안되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나중에 나갈때에 카드로 계산을 했습니다.

 

< 공연장 1층의 좌석 배치도 >

 

공연장 1층의 좌석배치도 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7층은 매표소 및 포토존, 8층은 1층 관람석, 9층은 2층 관람석

 

이렇게 생각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2층관람석이기 때문에 9층으로 올라갔습니다.

 

 

< 9층 좌석 배치도 >

 

9층의 좌석배치도 입니다. 저희는 일단 V열이라서 그나마 객석 2층에서 중간에 위치했습니다.

 

실내 공연장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실내 공연장에서 사진촬영은 불가능한 사항이라..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핸드폰을 꺼내고 사진찍는거 같으면.. 

 

바로 직원이 달려와서 찍지 말라고 하기 때문에...

 

< 저녁에 찍은 시라노 광고 판 >

 

일단 이 사진은 저녁을 먹고 본격적으로 시라노를 관람하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공연 시간이 비교적 많이 늦은 편이라서 중간에 저녁을 먹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시라노 포스터 >

 

뮤지컬 시라노의 포스터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콧대높은 이 남자가 사랑하는 방법"

 

이부분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공연을 보시면 내용을

 

이해하실 것이라고 생각되구요.

 

전체적인 공연 관람의 시간은 "1부 100분 + 휴식시간 15분 + 2부 70분"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보면 총 180분 즉, 3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시간을 5시간이나 주나 봅니다...

 

자 일단 그러면 여기서 간단히 스포 없는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뮤지컬 시라노 간단 리뷰!

 

 

1. 전체적인 내용은 전형적인 로맨스 내용.

 

2. 전반적으로 신나는 분위기지만 마지막에 가면 그냥 슬픈 내용

 

3. 솔직히 말해서 로맨스 장르를 좋아하는 저지만.. 이건 별로 그렇게 인상깊지도 않았고..

결말 예상도 충분히 가능했고.. 딱히 별다른 반전이 없었습니다.

 

4. 광림 BBCH아트홀.. 2층 정말 좁아요. 

키가 181인 제가 앉으면 무릎이 앞좌석에 그냥 닿습니다..

그냥 KTX보다 좁은 좌석감... 별로 좋지 않고 집중도 안되는 좌석입니다.

 

5. 차라리 예전에 봤던 뮤지컬 "더 온더 독" 이게 엄청 재미있었다는..

 


 

자 일단 전체적인 제 개인적인 리뷰는 이렇습니다.

 

일단 좌석이 많이 불편했고, 그렇게 재미도 있지 않았기에..

 

솔직히 공연하는 내내 시간이 많이 지루했습니다. 

 

오죽하면 가시님도 재미없었다고 할 정도였으니.. 그래도 이벤트 당첨으로 

 

뮤지컬을 본거니까 그냥 더이상 말은 안하겠는데..

 

아직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이 보실 생각이시라면..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차라리 다른 뮤지컬을 관람하시고 자리 편한 곳으로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일단 그러면 오늘 포스팅은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모두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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