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 찹쌀꽈배기 간식집, 자미당 방문 후기

pandada 2020. 10. 22. 20:26

간식은 기분! 하지만 취향은 중요하죠...?

요즘 운동에 진심이지만, 오랜만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간식을 먹게 되었어요.
바로 수지구에 새로 생긴 꽈배기 전문점, 자미당입니다.

와이프가 반차를 쓰고 집에서 쉬다가 저녁 간식으로 꽈배기, 고로케, 핫도그를 사왔어요.
덕분에 저는 편하게 간식을 즐기고, 이렇게 블로그도 쓰게 되었네요 😊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아요. 가게가 화이트 톤에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저는 직접 가진 않았지만, 가시는 내부도 꽤 단정했다고 하더라고요.

와이프는 방문 당시 찹쌀도너츠는 20분 후에야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다고 해요.
그래서 아래 구성으로 구매 완료!

진열대를 보니, 꽈배기나 도너츠 등은 시간대별로 나오는 주기가 있는 듯했어요.
참고로 고로케는 수·목·금·토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알게 된 사실!
‘자미당’은 체인점이라는 것. 포장지에 적힌 정보로 확인했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희 부부 취향에는 살짝 아쉬웠어요.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다양한 메뉴 구성은 좋았지만,
저희 부부 입맛에는 다소 맞지 않았던 간식집이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이고,
바로 튀긴 꽈배기를 드셨다면 또 다른 느낌일 수도 있을 거예요.
혹시 방문하신다면 튀김 타이밍을 잘 맞춰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자미당 (수지구)

다음에는 저희 입맛에 더 잘 맞는 간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