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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천대공원 카페!!블루체어!!

일상/카페

by pandada 2019. 7.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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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작품관 겸 카페!

 

 

블루 체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친구랑 다녀온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친구와 만나면 카페에 자주 가는데요. ( 카페를 전혀 안가는 친구도 있어요;; )

 

저랑 그 친구는 가만히 앉아서 차 얘기, 사회 얘기 등등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해서 카페에 자주 갑니다.

 

 주말에 인천집에 올라갔기 때문에 일주일 만에 친구를 만나서 같이 카페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일단 저희가 방문한 카페는요. 인천대공원에 있는 "블루체어"라는 곳입니다. 

 

인천대공원에 있으므로 주말에는 사람들이 좀 많드라구요.

 

뭐 미술작업 공간 겸 카페를 겸용해서 만든 곳인데요.

 

인천대공원에 놀러갔다가 한 번쯤은 방문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위치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대공원에서 조금만 걸어서 나오시면 되는데요. 걸어서 나오시는 입구를 잘 찾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린이 동물원 쪽으로 나오셔서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대공원에 가기전에 방문을 하신다면 3번 출구로 나오셔서 조금만 걸으시면 됩니다.

 

< 블루체어 입구 사진 >

 

블루체어 입구입니다. 4층으로 된 건물에 1, 2, 미술 작업관 3층은 피아노 스튜디오 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방문한 블루체어는 4층에 위치해있습니다.

 

< 블루체어 앞 입간판 >

 

"블루체어"를 알려주는 입간판입니다. 아무래도 미술 작품을 하는 공간이다 보니 

 

나름대로의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려고 입간판을 이렇게 만들어 둔 것 같습니다.

 

 

< 층별 설명 사진 >

 

건물의 층별 사진입니다. 건물 자체도 나름대로 이쁘게 지어놨드라구요. 다만 위치가 조금...... 그닥입니다.

 

일단 주차 관련해서 주말에는 너무 힘들드라구요. 주변이 주택단지와 대공원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주차는 아무곳에나 하시되.... 딱지는 조심하셔야합니다.ㅜㅜ

 

일단 건물 입구에 있는 알림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심플한 것을 많이 좋아하는데

 

심플하고 감각적으로 만들어 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미술 사진>

 

4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미술 작품을 찍어봤습니다.

 

미술에 대한 관심이 적기 때문에... 일단은 뭐... 그래도 이쁜것 같아서 찍었습니다.

 

 

< 엘리베이터 내부 벽보 >

 

카페를 홍보하는 엘리베이터 내부의 벽보 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블루체어 팝존"이라고 적혀 있는 것 같습니다.

 

파란색으로 심플하게 그려놨고, 종이가 약간 오래된 느낌을 연출한것 같습니다.

 

 

< 4층 블루체어 입구 >

 

4층의 블루체어 입구입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가게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시멘트가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있는 건축물들이 인기가 있나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공간을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꾸며놓은 느낌이 없는 듯한...

 

다만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저 소화전은 정말로... 별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필이면 위치가...저위치에 있다니 ㅜㅜ

 

 

< 블루체어 메뉴판 >

 

그리고 이건 카페의 메뉴판입니다. 커피는 좀 저렴한 편입니다. 요즘 체인점 카페들이 워낙 비싸잖아요;;

 

특히 스타벅스는 더더욱 비싸고.. 그런걸로 생각해봤을때에 좀 나름..

 

뭐 그래도 이정도면 무난하게 먹을만 하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 4층의 유리창 자리 >

 

아무래도 카페 층 수가 4층이기 때문에 이렇게 밖을 보면서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연출이 되어있습니다.

 

중간중간 세팅해둔 장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카페 내부의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밖의 풍경은 절대 이쁘지 않다는... 사실을 유념해주세요;;;

 

사무실 근처와 주택단지 근처 + 인천대공원의 민둥산 조화로 인해 외부 풍경은 그닥 이쁘지 않습니다. 

 

< 4층의 창 밖 사진 >

 

그냥 거의 민둥산의 공사장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가을쯤에 방문하면 단풍이 있어서 약간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때에 방문을 하시면 풍경이 조금은 달라져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의 풍경은 솔직히 볼 것이 없드라구요.

 

 

< 카페 내부 사진 1 >

 

그리고 이렇게 카페 곳곳에 미술 관련된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색연필도 있고, 유채화를 그리는 통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미술을 잘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이름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 카페 내부 사진 2 >

 

그리고 건물 입구의 안내판에서 봤듯이 꼭대기가 삼각형으로 되어있기때문에 이렇게 2층으로도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2층은 사실상 작은 공간이라서 바로 아래에서 보시고 사람이 없으시면 올라가시면 됩니다.

 

제가 한번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복층의 테이블 2개에 다른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이스 바닐라 라떼 >

 

저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라떼입니다. 친구도 원래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어느순간 라떼로 바꼈드라구요.

 

 

< 카메라와 커피들 >

 

그리고 오랜만에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원래는 사진도 올릴 예정이었지만 이날은 건진게 없드라구요. 비가 오다 안오다 했기 때문에...

 

이렇게 보니까 제 카메라를 너무 오래쓴것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정말 절실하게 바꾸고 싶습니다... 어디 카메라 사가실분 안계실까요.ㅋㅋㅋ

 

 

< 블루체어 커피잔 >

 

이건 컵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보통 아이스는 컵이 차갑고 물기가 생기기 때문에 종이로된 것을 껴주는데요.

 

근데 여기는 그냥 종이 컵 하나를 통으로 꽂아 주드라구요. 이거는 좀 반성하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일회용품 줄이는 추세라서 카페들도 머그잔에 주는데.. 이부분 반성하세요!!!

 

 

< 카페 내부 사진 3 >

 

카페 안에 있는 또다른 미술 관련된 것을 찍어봤습니다. 그림에 대해서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제가 봤을때는 잘 그린 것 같드라구요. 또한 포토그래퍼들을 위한 포토 북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미술 작품들 보다는 포토북에 많은 관심이 가드라구요.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듯 안꾸민 듯 만든게 나름의 디자인을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작업중인 작품들 >

 

이건 밖의 엘레베이터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마 아직 작업 중인 작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 미완성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원래는 카페 내부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일찍 나온 이유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너~~무 시끄럽고..... 솔직히 의자는 불편하고... 그래서 오래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더 가게 된다면 ( 하지만.. ) 저는 가지 않겠지만 

 

다른 누군가가 간다면 카페 내부의 사진을 부탁해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간단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체어 간단 리뷰!

 

 1. 영업시간 : 화 ~ 일요일 오후 12시 ~ 오후 9시까지 / 영업시간은 그렇게 긴 편은 아닙니다.

 

2. 주차는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있지 않으니 적당한 곳에 주차를 아무대나 하시면 됩니다.

( 솔직히 주차공간이 마련되지 않아서 정말 불편했습니다..... )

 

3. 카페가 많이 작은데 사람은 엄청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대공원 근처라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저는 엄청 불편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평일에는 가겠지만 주말엔 안갈 생각입니다....

 

4. 디자인 적인 부분을 잘해놨지만 사람들이 오래 앉아서 있을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디자인만을 생각해서 편안함은 전혀 신경쓰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5. 건물 꼭대기에 위치해 있지만 그렇게 전망이 좋지 않습니다. 

 

6. 건물 자체의 감성과 카페 내부의 감성은 나름 만족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습니다.

 

7. 커피 맛은 일반 카페랑 비슷했습니다. 그렇게 맛있지도 않고 맛없지도 않았습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솔직히 분위기 있는 카페 가실거면 

 

차라리 남양주 "요새""위크엔드 라운지"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위크엔드 라운지는 방문을 했지만 아직 포스팅을 안했으므로 추후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시끄럽고 불편해서 오래 앉아서 천천히 쉴 공간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도 중간중간 좀 드러운 곳들이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일단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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