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에 검아웃은 과연 좋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넣어야 된다고 하는
"검아웃"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아웃은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연료첨가제" 및 "불스원샷" 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친구가 자동차 관련에서 일을 해서 연료첨가제 3종세트를 선물로 받고 했는데요.
이번에는 선물로 못 받은 대신에 아이오닉을 타고 있는 친구가 추천을 해서 한번
넣어봤습니다. 일단 제 차는 2년 4개월 정도 됬습니다. 그리고 연료 첨가제는
1년에 1번씩 넣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년도에는 못받았기때문에...
친구가 추천하는 ( 여기서는 아이오닉 친구 ) 검아웃을 사서 넣어봤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천하는 "검아웃"을 넣어봤습니다.
검아웃은 네이버, 옥션 이런곳에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용 쇼핑몰인 PCARMALL에서 구매를 해야합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클릭하시면 해당 PCARMALL 사이트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연료 첨가제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저는 여기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지간하지 않으면 2병을 주문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그러면 배송비가 붙기 때문입니다.
일단 검아웃이 좋은 이유를 설명하는 사진입니다.
저는 솔직히 저런 광고성 글을 전혀 믿지 않기 때문에...
제가 달리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말이죠.
자. 이제 소감을 하기 전에 택배 박스 온 사진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택배 박스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개인정보가 많이 포함된 곳이 있기 때문에..
이번 사진에는 블러 처리를 좀 많이 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박스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왔습니다.
포장 상태 사진입니다. 뽁뽁이를 친절하게 듬뿍듬뿍 사용해서 잘 포장을 해줬습니다.
포장을 뜯은 검아웃 앞면 사진입니다. 솔직히 영어보다는 일본어에
친숙하기 때문에... 영어는 일단 패스 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아웃 뒷면 사진 및 설명 사진입니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연료를 거의 다 사용했을때 넣는다.
2. 연료통 68리터 기준으로 1병을 넣는다.
즉, 연료통이 34리터인 차에 반병을 넣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냥 통상적으로 보통 반병을 넣더라구요.
일단 제 차는 트랙스 디젤이고, 연료통은 55리터 이지만 일단 절반만 넣었습니다.
원래는 1통을 다 넣을까 했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절반을 넣기 때문에...
비교를 하기 위해서 절반을 넣었습니다.
자. 보다 제대로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저는 일단 평균연비를 초기화하고 달렸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닥 별로 뭐.. 큰 기대는 안하지만..
그리고 어떤 분들은 도심이 더 좋다. 안좋다. 그런 얘기가 있지만..
저는 이번에 거제도에 놀러갈 일이 있어서 장거리를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김에 넣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인천에서 거제도까지 찍었습니다. 검아웃을 넣기 전과 넣은 후의 연비를
측정하기 위해서 말이죠.
일단 저의 운전습관을 말씀드리면 저는 솔직히 엄청 밟는 편입니다.
그래서 연비가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요.
일단 제가 평균연비를 측정했을때는 "인천 -> 거제도" 이렇게 해서
연비는 "17.8"이 나왔습니다.
자 그럼 이제 검아웃을 넣고 나서의 연비도 측정을 해봐야겠죠?
검아웃을 넣고 나서 달린 연비 사진입니다. 15.4km/l 가 나왔습니다.
일단 대략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검아웃을 넣기전과 넣고 난 후의 연비 차이는..
2.4km/l 이렇게 나왔습니다.
당연히 검아웃을 넣고 나서 달린 키로수는 "거제도 -> 인천" 입니다.
일단 검아웃을 넣으면 엔진 속의 묶은 때가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연비가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디젤차일 경우에는 좀 조용해지고 그렇게 한다는데... 일단 저는...
솔직히 체감상으로 그렇게 많이 조용해진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밟으면 더 안나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가 지금 4만2천키로를 탔는데...
기름을 넣고 나서 연비가 오르지 않아요... 이부분 참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연비가 일단 떨어진 채로 계속 그대로 입니다... 인천에서 회사가 있는 용인도 자주 왔다갔다 하지만...
아무리 나름대로의 1시간 이상의 거리를 달려도 연비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이라고 일단 판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자 그럼 검아웃이 꼭 필요한가?!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료첨가제, 검아웃 꼭 넣어야할까?!
1. 일단 먼저 말씀드리면 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친구 2명이 자동차 정비사지만.. 걔네가 안넣는걸 보면 안넣어도 되는듯....
2. 연비가 추락합니다. 추락한 다음에 다시 복귀를 해야하는데 일반 복귀를 하지 않아요.
3. 제가 느꼈을때에는 밟을 때 치고 나가는 느낌이 더 줄어든 느낌입니다.
이것도 복귀를 하지 않습니다...
4. 연비가 넣기 전과 넣고 나서의 차이가 2.4km/l 나 나기 때문에...
요즘과 같이 기름값이 다시 오른 상태에서는 정말 최악입니다.
5. 정비사 친구들이 넣나 안넣으나 차이없다.
솔직히 넣으면 좋은데 안 넣어도 상관없다. 이렇게 말할 정도입니다.
6. 정~~~말로 미세하게 아~~주 조금 조용해진 느낌이 들긴 합니다.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습니다.
자 일단 이상으로 간단히 리뷰를 해봤는데요.
솔직히 저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연료첨가제를 넣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 차들은 그냥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넣고, 안 넣고는 개인의 견해 차이가 있겠지만..
그리고 정말로 필요한 것이라고 한다면 정비하는 제 친구들이
계속 넣지 않을까요? 그 친구들도 차를 구입한지 1년 2년 그렇게 되었는데...
한번도 넣는것을 못봤습니다.. 오히려 팔기에 급급하지...
일단 저는 연료첨가제, 검아웃, 불스원샷...
그냥 기분을 내거나 정말 차를 아끼거나 염려증이 있으신 분 아니면
넣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그돈 아껴서 차 5년 타고..
그 금액으로 그냥 술을 드시거나 나중에 탁송료에 보태 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자 일단 오늘 제 포스팅은 이정도구요.
오늘은 하루 좋은 하루 보내셨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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