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카페

[카페] 구월동 24시 카페! 파스쿠찌 로데오점.

pandada 2019. 7. 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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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24시 카페! 파스쿠찌 로데오점.

 

 

안녕하세요. 정말로 오랜만에 인천에 올라갔기 때문에...ㅋㅋㅋ

 

일요일인 오늘도 카페에 방문했네요. 아버지와 점심을 먹기 전에 가시님과 인천 구월동에 방문을 했는데요.

 

근데 생각보다 아침에 너무 일찍 가시님과 만나서 시간을 때울겸 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겸 카페에 방문을 했습니다.

 

인천 구월동에는 술집들이 많기 때문에 24시간으로 하는 카페가 매우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데요.

 

구월동에 24시간으로 영업하는 카페는 바로 파스쿠찌 로데오점 딱 1군데 있습니다.

 

저희는 평소에 파스쿠찌를 자주 가는데요. 가시님의 카드가 이것저것 할인이 많이 되고,

 

또 제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기 때문에 평소에 카페를 자주 갑니다.

 

일단 구월로데오점 위치는 여기입니다.

 

 

인천 구월동에는 파스쿠찌가 총 2개가 있는데요. 그것도 바로 건물 2개에 나란히 2군데가 있습니다.

 

저희는 아침에 너무 일찍 구월동에 방문을 했고,

 

점심을 먹기 전에 롯대백화점에 방문을 할 예정이었으므로 중간에 시간을 때울겸 파스쿠찌에 방문을 했습니다.

 

일단 입구 사진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 파스쿠찌 구월로데오점 중간 입구 >

 

파스쿠찌 구월로데오점은 이렇게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저희는 작은 입구로들어갔는데요. 건물 다른쪽에 여기보다 큰 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찾기 힘드시다면 그쪽으로 방문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일단 파스쿠찌 구월로데오점의 작은 입구는 OST와 KT직영점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무래도 로데오거리 길가에 있기 때문에 위치를 찾으시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 입구가 너무 작아서 큰쪽을 원하시면 다른 큰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여기 특히 24시간이라서 좋드라구요. 저희가 아침 8시 30분정도에 방문을 해서 그런가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덕분에 커피도 편히 마시고 쉬다가 롯데 백화점에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파스쿠찌 2층 입구 >

 

입구로 들어오시면 계단을 타고 올라가시면 바로 카운터가 있습니다.

 

원래는 들어가는 방향으로 사진을 찍었어야 되지만 그거는 깜빡하고 사진을 찍지 않았드라구요;;

 

그래서 일단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길에 일단 나가는 길이라도 촬영을 했습니다.

 

 

< 파스쿠찌 구월로데오점 내부 사진 1 >

 

아침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실내 사진을 편히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뭐랄까 너무 한적하고 조용해서 최고였네요.

 

 

< 파스쿠찌 구월로데오점 내부 사진 2 >

 

그리고 일단 건물이 좀 큰대 거의 그 건물의 1/3의 크기가 파스쿠찌라 그런가 확실히 좌석도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콘센트 엄청 많아요.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필수로 원하는 그런 콘센트....ㅋㅋㅋ

 

제가 평소에 아이패드를 항상 들고다녀서 이것저것 할 것이 많아서

 

카페 가면 항상 충전이 필요한데... 그거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카페에서 4~5시간 있지 않아요.  저는 카페에서 길어야 3시간도 있지 않는 사람이라....

 

카페 민폐남이 아닙니다.!!! 무튼 일단 실내는 이렇구요.

 

 

< 파스쿠찌 구월로데오점 내부 사진 3 >

 

저희는 파스쿠찌 방문하면 항상 먹는게 있어서 그거로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구월로데오점은 파니니세트를 판매하지 않드라구요.

 

파니니는 있는데... 아메리카노랑 따로따로 시켜야된다는... 저희는 항상 세트를 주문했는데...

 

그래서 저희는 그냥 따로따로 다른 빵을 주문을 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빵을 잘 안먹는데 그래도 파니니는 맛있게 잘 먹는데..ㅜㅜ

 

 

< 파스쿠찌 치킨 깔조네 >

 

그래서 저희가 주문한 제품은 치킨 깔조네입니다. 저는 평소에 빵을 잘 먹지 않기때문에...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습니다. 뭐랄까 약간 이탈리아?! 뭐 동남아?! 그쪽의 빵같드라구요.

 

아침시간이라서 그런가 빵이 마땅히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나마 제일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 치킨 깔조네 가격 >

 

치킨깔조네는 5천원이드라구요. 솔직히 카페에 빵들은 좀 비싼편이라 꺼리는 편인데

 

그래도 가시님이 카페에서 빵 주문하면 엄청 잘먹기 때문에 뭐 저도 솔직히 어느정도 잘 먹구요.

 

그래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메리카노 따뜻한거로 주문하고

 

가시님은 딸기 프롯티펀치 라는걸 주문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카페 가면 다른거 주문하지 않고 항상 아메리카노만 주문을 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어려운 제품은 잘 모르겠드라구요.

 

그리고 여기 파스쿠찌 뭔가 신기했습니다. 평소에 저는 카페갈때 거의 엔제리너스를 가는데

 

왜?! 엔제리너스 할인되는게 있어서 근데 엔제리너스에는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파스쿠찌 테이블 >

 

일단 여기는 저희가 앉은 자리인데요. 여기 파스쿠찌는 뭐랄까 좌석들도 좀 이쁘고 실용적으로 잘 되어있었습니다.

 

요즘 카페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드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이렇게 책상식으로 되서  

 

의자도 앞으로 이동할 수 있고, 넓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신기하다고 말씀드린거 ( 참고로 저는 처음봤어요;;;;)

 

 

< 파스쿠찌 무선 충전패드 및 콘센트 >

 

바로 이거인데요. 여기에 핸드폰 무선충전기까지 되고 커버를 열면

 

 

< 파스쿠찌 무선 충전패드 및 콘센트 오픈 사진 >

 

이렇게 콘센트 2구, USB포트 2개까지 되어있습니다. 이거 보고 시설  좋은데?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솔직히 평상시에 가시님이랑 주안에 있는 파스쿠찌를 자주 가는 편인데 그거에 비하면 시설 완전 좋드라구요.

 

크기도 크기고 의자 및 책상들도 그렇고, 사람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콘센트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 딸기 프롯티 펀치 / 아메리카노 / 치킨깔조네 >

 

저희가 주문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딸기 프롯티 펀치는 가시님이 주문한 음료입니다.

 

이거 그냥 뭐랄까 에이드에 약간 시럽좀 타고 과일 좀 넣은 그런 음료수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가시님은 잘 마시드라구요. 맛있어 했습니다.

 

 

< 주문 음료의 다른 각도 사진 >

 

저희가 받은 제품을 옆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저는 열심히 핸드폰만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 찍을거를 다 찍어서 그런가...

 

 

< 파스쿠찌 구월로데오점 와이파이 비밀번호 >

 

그리고 여기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이렇게 카운터 있는 부분에 붙어있는데요.

 

와이파이가 파스쿠찌1, 2가 있습니다. 저기 위에 적혀있는 비밀번호는 파스쿠찌 2의 비밀번호니까

 

사용하실 분은 참고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와이파이가 2개라서 뭐지 패드 따로 핸드폰 따로 해볼까

 

해서 했는데... 파스쿠찌 1은 되질 않드라구요. 파스쿠찌 1은 바로 옆의 파스쿠찌인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 치킨깔조네 자르는 사진 >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치킨깔조네를 한번 잘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복 시간이 너무 길었고 전날에 거의 새벽 4시에 잠을 자서 너무 배가고팠습니다.

 

일단 겉모습은 그 대학교때 자주 먹던 브리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치킨 깔조네 단면 >

 

치킨깔조네의 단면입니다. 치즈가 의외로 많이 들어있드라구요.

 

근데 약간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나드라구요.

 

이거 빵을 제가 3/4먹고, 가시님이 1/4먹었는데 저 이거 먹고 롯데백화점을

 

돌아다니는 동안에 계속 입에서 향신료 냄새가 났습니다...

 

뭐 맛있긴 한데 그래도 다 먹고 입에서 냄새나는건 좀 별로였습니다. 가글도 안챙겨갔는데...

 

일단 그럼 한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스쿠찌 구월로데오점

 

1. 솔직히 시설 좋아요. 콘센트도 많고 가게도 엄청 넓어서 자리도 충분합니다.

 

 

2. 크기가 엄청 크지만 주말 오후쯤에는 자리가 꽉 찰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3. 치킨깔조네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호불호가 약간 갈릴 빵이라는거!!

 

 

4. 24시간이라서 사람들의 방문이 많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술먹는 시간대는 피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술먹고 카페와서 자고 가는 사람들이 있을수도

 

 

5. 24시간 카페라는 점이 아무래도 안좋은 점도 있겠지만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라면 쉬었다 가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리뷰는 이정도 입니다. 

 

솔직히 파스쿠찌 구월점보다도 시설이 좋으므로 파스쿠찌 구월로데오 점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주안쪽의 파스쿠찌들도 많이 가봤는데 주안쪽들보다는 구월 로데오점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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