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카페

[카페] 야경 좋은 남양주 카페! 요새!

pandada 2019. 7. 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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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주 카페 요새!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가시님을 보고 집에 도착했는데 

 

친구가 뜬금없이 드라이브를 가자며 저를 데리러 왔네요;

 

카페를 매우 좋아하며, 커피를 매우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거의 1시간 정도의 거리였는데 그래도…….

 

뭐 친구가 좋다고 하니 한번 가봤습니다.

 

인천에서 남양주까지 커피를 마시러 가다니...

 

( 참으로 대단합니다.)

 

 

일단 위치랑 이름은!

 

 

남양주에 있는 "요새"라는 이름의 카페입니다.

 

 

일단 뭐 위치를 봤을 때 딱!

 

한강 근처에 있는 카페라서 아!

 

야경은 끝내주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1시간을 달리고 달려서.

 

 

참고로 

 

고속도로 나와서 약간의 좁은 길이 있으니 

 

운전하시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딱 도착하고 나니 뭔가 와!!!!!

 

멋있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 말이 주차장이지 사실상 그냥 노면 주차...ㅋㅋㅋㅋㅋ >

주차장에 친구가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제 차는 두고 친구가 차를 끌고 와서 3명이 함께 차 한 대로 이동했네요.

 

주차장 넓습니다.

 

하지만 야경 보러 오는 사람들 때문에 꽉 차 있다는 것을 좀 알아두셨으면 좋겠고요.

 

저녁에 가로등이 없는 주차장이라 잘 안 보이신다는 것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차장에서도 충분한 야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 (참고로 핸드폰으로 찍어서.. 흔들렸네요... )>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뭔가 느낌은 그냥 딱 저녁에 한강에 놀러 간 느낌이네요.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야경의 이쁨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 주차장 반대쪽의 강가 사진 >

 

저 멀리에 갤러리아? 느낌의 백화점 같은 건물도 멀리 보이네요 아무튼 주차장부터 야경은 좋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카페가 보입니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카페 모습 >

 

주차장에서 바라본 카페 모습입니다. 뭐랄까 강원도쪽의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야경도 좋고 카페 건물도 이쁘장 하니 잘 만들어둔 것 같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뭐랄까 지중해 풍의 건물 양식인가.. 하는 그런 생각도 하게 되네요.

 

< 카페 뒷편, 주차장 입구 쪽 사진 >

 

뒤편 입구와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입구 쪽의 건물 사진입니다.

 

근데 이 입구는 사람이 왔다 갔다 하는 입구가 아니므로 주의해주세요.

 

< 카페 요새 정원의 입구 >

 

입구는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이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속 안으로 들어가면 더 이쁩니다.

 

 

< 카페 요새 정원 >

 

예쁜 정원 딸린 카페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를 보면 "요새"라고 글씨체 이쁜 글과 함께 명판이 되어있습니다.

 

중간의 입구로 들어가게 되면  호두 까기 병정이 손님을 맞이해 주네요

 

< 호두 병정님 >

 

호두 병정이 맞이해주는 곳으로 해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습니다.

 

 

< 메뉴판 사진 >

 

메뉴판 사진입니다. 무튼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솔직히 일반 다른 카페에 비하면 약간 조금 비싼 정도;; 

 

가격대가 좀 있다는 것을 알고 가시면 매우 좋으실 것 같습니다.

 

 

< 자몽을 우린 물 ( 그냥 레몬워터 같은 느낌입니다. ) >

입구에 찬물이지만 자몽을 우린 물을 드시라고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 제 친구는 이거 못 보고 자몽차 따뜻한 거 시켜서 후회했습니다. ㅋㅋ 참고 하세요 )

 

< 카페 내부 장식물 >

 

이쁘게 장식도 되어 있구요

 

 

< 카페 내부 디저트 >

디저트가 이뻐 보이네요. 솔직히 맛있어 보이진 않았습니다. 저는 디저트 종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 와인판매용을 위한 전시 >

 

와인도 판매를 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커피를 마시러 간 거기 때문에.

 

판매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장식일까요?ㅋㅋ 그리고 저녁에는 자리가 없을 위험이 많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왜냐면 저희도 2층으로 가서 자리를 겨우 구했기 때문이죠; 이점도 참고해주세요

 

 

< 카페 2층의 구석 내부 >

2층에 전망 좋게 밖을 바로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세팅되어있습니다.

 

 

< 카페 내부의 벽 >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중앙에서 먹었습니다. 벽에는 멋있는 액자가 걸려있구요

 

 

< 진동벨 이미지 >

진동벨에도 "요새"라고 적혀 있습니다.

 

< 주문한 음료 ( 레모네이드, 아아, 자몽차 ) >

음료가 나왔습니다.

 

1명은 레모네이드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다른 1명은 위에서 말한 자몽차....

 

저희는 차에 관심이 많은 애들이라 차에 대한 얘기하다가 시간이 다 흘렀네요.

 

< 자몽차 >

 

자몽차 사진입니다. 따뜻한 음료라 내부가 보이지 않아서 찍어 봤습니다.

 

< 다 마신 차와 친구의 키링 >

 

다 마신 사진과 친구가 이번에 새로 장만했다는 MCM 키링입니다.

 

친구가 저거 산다고 3개월 할부했다는데 솔직한 감성으로 이뻐요. 이쁜데 비쌉니다.;

 

 

<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사진 >

다 마시고 내려가는 길입니다. 2층으로 오르내리는 계단도 뭔가 분위기 있어서 좋네요

 

다 마시고 나오면서 입구에서 바로 밖의 사진을 또 찍어 봤습니다.

 

< 정원 내부의 사진 >

 

데이트 장소로 저녁에 바람쐬러 오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친구들이랑 왔다는 점..ㅋㅋㅋ

 

다음에는 가시님이랑 같이 와야겠습니다.  그리고 2층에서 밖으로 나가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음식은 밖으로 못가져 나가니 이점 유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 2층 야외에서 바라본 풍경 >

2층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입니다. 감성이 폭발하려고 하네요.ㅋㅋ

 

 

< 2층 반대편 쪽의 사진 >

 

다시 마실 거 다 마시고 밖으로 나온 사진입니다.

 

< 정원 반대편의 사진 >

정말 이쁘게 잘해놨습니다. 저녁에는 조금 시원한 분위기를 즐기시면서 밖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많이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밖에도 자리가 없어서 ㅜㅜ 2층 정중앙에서 마셨다는 사실...

 

< 장식물을 위한 사진 1방 더! >

 

괜찮습니다. 정말 이쁘게 잘 해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데이트 장소로는 많이 좋지만...

 

우리 가시님께서는 이런 곳에 오면 할인도 안되서 별로 먹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사실...

 

정원에서 나오시면 강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그냥 앉아서 풍경만 보시는 분들만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간단히 요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요새 간단 리뷰!

 

1. 솔직히 이쁘다. 특히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고 드라이브 왔다갔다 할 만한 정도의 거리!

 

2. 차가 없으신 분들이라면 죽어도 추천 안하는 동네입니다.

 

3.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으면 꽉차므로 고려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중간에 도로가 비포장 도로가 있으므로 조금만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5. 한강을 보면서 커피를 느긋하게 먹을 수 있는 동네!


일단 이상으로 간단 리뷰를 해봤습니다.

 

친구덕에 좋은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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