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 관리 교육을 듣기 위해 오후 반차를 쓰고 와이프와 함께 시간을 보낸 날이었어요.교육이 끝나고 댕댕이 접종까지 마치고 나니 어느새 저녁시간.원래 가려던 식당은 너무 일찍 문을 닫아버려서,급하게 근처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애플하우스’였습니다. 🍎 첫인상 – 여기가 진짜 영업하는 곳 맞아?용인시청 옆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은 좋은데,입구를 보고 솔직히 “여기 진짜 운영 중인가?” 싶었어요.오래된 나무로 만들어진 허름한 입구였거든요.오래된 나무문 느낌살짝 허름한 입구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완전 다른 세상! 🪑 내부 분위기 – 공방 느낌 + 스튜디오 감성가게 이름처럼 사과 관련 소품이 곳곳에 가득했고,전체적으로 도자기 공방과 식당이 결합된 아기자기한 분위기였어요.창가 쪽 큰 창 자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