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크웰브 카페 – 배우자 출산 전, 마지막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

 

인천 베이비페어를 가는 길,
갑자기 와이프가 배가 고프다고 해서 급히 들린 곳이
바로 용인 IC 가기 전에 위치한
**카페 크웰브(Crwelbe)**입니다.

평소에 "비싸다"는 소문만 듣고 지나치기만 했던 곳이었는데,
4주년 기념 10% 할인 이벤트가 4월 26일부터 5월 중순까지 진행한다고 그래서
좋은 기회다 싶어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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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 첫인상

• 주차장은 넓은 편이고,
• 일찍 출발한 덕분에 오픈런 느낌으로 거의 첫 손님처럼 들어갔어요.

입구도 깔끔했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실내를 상당히 잘 꾸며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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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구성

• 1층이 메인:
  • 도서관처럼 꾸민 계단형 좌석
  • 식물 인테리어와 감성 넘치는 실내
  • 빵 진열대 주변에는 고소한 빵 냄새 가득!

• 2층:
  • 디자인은 조금 단조롭고
  • 외부 테라스가 있어 야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 특히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가 구비돼 있어서
출산을 앞둔 저희 부부에겐
"아, 여긴 아기 데리고 와도 괜찮겠구나" 싶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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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 메뉴

• 피자빵 1개
• 햄치즈 크로스무슈 파니니 1개
• 아이스 아메리카노
• 크웰브 시그니처 딸기라떼

※ 1인 1음료 필수
※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
 👉 즉석조리 메뉴(파니니)는 10% 할인 대상 제외 😱
 👉 이미 진열된 빵만 할인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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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 음료 맛 후기

✔ 피자빵

• 야채가 듬뿍 올라간 스타일
• 소시지보다는 야채 풍미가 살아있어서 더 만족!
• 평택 샤론카페 빵과 비교했을 때에는 약간 여기는 야채가 더 맛있는 스타일!

✔ 햄치즈 크로스무슈 파니니

• 맛있긴 했지만,
• 와이프는 **"파스쿠찌 파니니가 더 내 스타일"**이라며 살짝 아쉬워했어요.
  (개인 취향 존중!)

✔ 딸기라떼

• 와이프가 5분 만에 한 컵 완주
• "진짜 맛있다"고 극찬
• 8500원 값어치를 한다는 결론!

✔ 아메리카노

• 무난한 기본 커피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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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인 분위기

• 카페 내부가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음
• 계단, 식물, 인테리어 모두 고급스러움
•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대형 트리를 설치한다고 해서,
  아기랑 나중에 다시 와볼까 생각 중입니다.
• 키즈케어존 덕분에 아기 동반 방문도 큰 무리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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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분위기 최고, 빵과 음료도 괜찮음
•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 마련 = 아기 키우는 집도 OK
• 가격대는 살짝 있지만, 10% 이벤트 덕에 부담은 조금 줄었음 (단, 즉석메뉴 할인 제외 주의!)

 

📌 전체적으로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 보내서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출산 후 외출이 가능해지면 꼭 한 번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