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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원 옆 24시 전주성콩나물국밥, 혼밥하러 다녀온 후기!

pandada 2025. 5. 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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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조리원에서 와이프랑 애기 보느라
매일 조리원 왔다갔다 중이에요.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나와서... 댕댕이 산책시키고 퇴근 후에는 바로 조리원 가는 일상...

애기 모자동실 전에 와이프랑 애기도 보고,
혼자 저녁 해결하려고 근처 밥집을 찾다가
조리원 바로 옆에 있는 24시 전주성콩나물국밥에 다녀왔어요.


🏠 가게 분위기

조리원 바로 옆에 있는 건물 1층!
새로 생긴 건지 가게는 전반적으로 깔끔했어요.
혼밥하기에도 부담 없는 구조였고,
무엇보다 24시간 운영이라 시간 맞추기 딱 좋더라구요.


🍲 메뉴 & 가격

  • 김치콩나물국밥
  • 일반 콩나물국밥

둘 다 7천원대였는데 딱 천 원 차이.
솔직히 김치콩나물국밥은 굳이 안 먹어도 될 것 같았어요.
왜냐면… 깍두기랑 깍두기 국물 나와서
그거 넣으면 김치콩나물국밥이더라구요 ㅋㅋ


🥚 밑반찬 & 구성

  • 깍두기 (밑반찬은 이것 하나!)
  • 고추, 새우젓, 젓갈류 (국밥 넣어먹는 용도)
  • 날계란 (콩나물국밥에는 빠지면 섭하죠)

 

전체적으로 심플했어요.
딱 기본적인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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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은?

음… 그냥 딱 흔한 콩나물국밥 맛이에요.
엄청 특별하거나 그렇진 않았고,
속 풀릴 때나 해장용으로 무난한 정도?

조금 아쉬웠던 건 밥 양이 너무 적음
밥이 국에 말아져 나오는 스타일인데
딱 보면 밥 양이 확 줄어든 게 느껴졌어요.
예전엔 콩나물국밥이 저렴한 메뉴였는데
요즘은 이것도 7천원…
물가 실화인가 싶네요.


🍶 술은 패스… 모자동실 가야하니까

콩나물국밥 먹다보니
술이 살짝 땡기긴 했는데…
모자동실 시간에 애기랑 놀아줘야 해서
술은 깔끔하게 패스했어요 😅

 


✅ 총평

  • 조리원 근처에서 혼밥할만한 곳 찾기 힘든데, 여기 간단히 해결하기 딱 좋은 콩나물국밥집
  • 특별하진 않지만, 혼밥 + 빠른 식사 용도로는 굿
  • 24시 운영이라 시간 맞추기도 좋고요!

앞으로도 조리원 다니는 동안 더 갈지는 모르겠는데, 용인제일산부인과의 조리원으로 오시는 남편분들은 간단히 먹기에 나쁘진 않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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