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박신혜의 살아있다!
어제는 간만에 가시님이랑 영화를 보고왔습니다.
특별히 영화를 보려고 놀러 나간것은 아니고 아름다운가게에 가서 기부도 하고
간김에 아웃백도 가고 그냥 시내의 나들이를 나간 김에 영화를 봤습니다.
저희는 부산행의 2편이라고 광고를 열~~심히한 "살아있다."를 보고 왔는데요.
원래는 애니메이션을 보려고 했지만 ㅋㅋㅋ 하필 그 애니메이션이 28일 개봉이드라구요;;
27일에 보려고 갔기 때문에...ㅋㅋㅋㅋ 그리고 가시님이 좀비물을 그렇게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저는 특별히 상관없어서 저에게 맞춰서 영화를 봤습니다.
포스터 뒷면 사진입니다. 솔직히 전개가 좀 빠르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98분이란 시간이 너무 금방갔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박신혜가 기존의 영화를 찍으면서 나왔던 캐릭터들과는 약간 다른 이미지로
나온 영화라고 박신혜의 새로운 이미지를 알게 된 영화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저는 통신사 혜택으로 영화를 예매했구요. 가시님은 저희가 그동안 했던 헌혈 티켓으로
영화를 예매해서 관람을 했습니다.
CGV 서현으로 갔는데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애초에 예매를 할때에 빈자리를 두어서 그 자리는 예매가 안되도록 시스템을 구현해놨드라구요.
이부분은 솔직히 메가박스에 비하면 매우 괜찮았었습니다.
1명씩 열체크를 하면서 입장을 하기도 했구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요. 열체크를 꼼꼼히 진행했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포털사이트들에서 가져왔습니다.
부산행 때와는 다른 스토리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것 같은 그런 작품인데요.
아무래도 기존 좀비들과는 다르게 좀비들이 좀비가 되기 전의 생활했던
일상 생활 내용이라던가. 그 전의 직업에 따른 좀비들의 행동 성향으로 인하여
보다 재미있고, 스릴감이 있는 전개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해당 이미지도 포털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막판에는 약간 엑시트와 부산행을 합쳐놓은 그런 느낌도 들구요.
현실적인 요소를 매우 많이 포함한 그런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있다의 엔딩크레딧 화면입니다.
저희는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 고생했다는 생각에 엔딩크레딧이 다 끝나고 영화관에서 나오는데요.
돈을 주고 관람을 했다고 하더라도 해당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노고를 생각하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엔딩크레딧을 보면서 뭐 아는 사람들이 나올 수도 있는거니까요..
일단 솔직히 말하면 현재 시국에서 솔직히 볼만한 영화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살아있다." 영화는 박신혜의 새로운 연기 이미지와
유아인의 정말로 뽕 맞은것 같은.. 그런 제대로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나름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시국이 시국이지만 마스크를 꼭 잘 챙기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꼭 살아남아야한다!"
참고로 엔딩크레딧 영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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