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리우!! 대가족들을 위한 펜션!!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의 3주나 된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포스팅을 하루에 무조건 1개씩은 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요즘에 회사 일도 바쁘고.. 회식도 있고... 번개로 술을 먹기도 해서...
요즘에는 거의 2일에 1개씩 글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 일단 오늘 포스팅을 할 내용은요. 여름 휴가 때에 저희랑 장인어른, 처제네랑 같이
놀러를 갔다온 내용에 대해서 작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펜션을 소개해드릴텐데요.
저희가 방문한 펜션은 "거제 리우 오션레지던스" 입니다.
일반분들도 아마 예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가시님네 회사에
이번년도 제휴 콘도로 해서 나왔기 때문에 방문을 해봤습니다.
솔직히 대가족이서 가서 여행을 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위치는 여기에 있습니다. 일단 콘도 이름에서와 같이..
위치는 거제도에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인천에서 거제까지 가는데..
4시간이나 걸렸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하는 길은 좀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덕분에 검아웃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그래도 나름 만족합니다.
주소를 적어드리자면 주소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옥림3길 30" 여기에 위치해있습니다.
거제 리우 오션 패밀리 레지던스의 체크인을 하는 장소입니다.
아무래도 동 수가 많았기 때문에 좀 많이 해맸습니다.
일단 체크인을 하는 장소는 "103동"입니다. 103동으로해서 위로 올라가시면
위의 사진처럼 이렇게 적혀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거제 리우의 체크인을 하는 내부 장소입니다.
일단 여기 우선적으로 말씀드리면 정말로 거제 리우의 관리자는 딱 2명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죄다 용역업체 직원이기 때문에 솔직히 말해서 직원들의 태도나 서비스는 그렇게
만족스럽다고 생각은 하지 않으실겁니다.
거제 리우는 전체적으로 총 9개의 동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일단 겉으로 봤을 때의 느낌은 그냥 고급 빌라 단지라고 생각이 들지만
분양이 안된 관계로 콘도로 바꿔서 사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현대...조선이 망했을때 조선업계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딱 타이밍이 안좋게 되서 현재는 콘도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숙소에 딱 들어갔을 때의 거실입니다. 일단 저희가 묵었던 방은
방이 3개, 주방, 거실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일단 평수는 거의 40평형 정도 되는 일반 가정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주방사진입니다. 솔직히 콘도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펜션이라고 생각되지도 않는
정말로 가정집을 위한 건물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일단 거제 리우에 약간의 일반인들이 거주를 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은 안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맨 처음 목적이 거주용이라서 그런지
정말로 가정집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전망 좋은 가정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은 방의 사진입니다. 일단 107동쪽 라인이 바다가 보이는 매우 전망이 좋은 곳이기 때문에
만약에 예약을 하신다면 103동쪽 라인보다는 107동쪽 라인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커텐을 열면 바로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아침에 상쾌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제 리우의 주방 싱크대 사진입니다. 싱크대 나름 넓구요. 오븐, 식기세척기와
기타 접시 등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도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인덕션이 아니라는 점이
일단은 저에게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제가 뭐 요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그렇게 사용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태 다니던 곳들은 죄다 인덕션이라....
큰방 사진입니다. 일단 공간이 매우 넓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큰방이 제 자취방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침대도 깔끔하고 일단 무엇보다 이불에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거제 리우의 큰방 베란다 사진입니다. 베란다에서 같단히 앉아서 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큰방에서 있기 보다는 잠잘때 빼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거실에서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시님의 조카가 있기 때문에 거실에서 다같이
준비하고 놀아주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거실의 뷰가 더 좋았습니다.
작은방쪽의 화장실입니다. 아무래도 작은방 쪽의 화장실은 많이 협소했습니다.
처제가 아기를 씻길때 매우 불편하다고 하드라구요. 솔직히 저희는 큰방을 사용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처제네가 큰방을 저희보고 사용하라고 해서 큰방쪽 화장실을 이용하고
방도 넓게 사용했습니다.
일단 대가족이 여행을 간다면 의외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바로 냉장고 입니다.
뭐 단둘이 여행을 간다면 솔직히 냉장고가 작아도 상관이 없지만
평수도 넓고 많은 사람이 와서 쉬다가 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냉장고가 매우 컸습니다.
서재가 따로 있지만 서재는 사진을 까먹고 촬영을 안했습니다...ㅜㅜ
큰방 화장실도 촬영을 안했네요..
일단 간략히 설명드리면 큰방 화장실은 화장실과 옷방 화장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옷은 솔직히 많이 못걸고 못 접어 놓기 때문에 저희는 그냥
서재쪽의 장롱을 이용하거나 그냥 대충 접어놨습니다.
일단 수건과 같은 것들이 매우 많고, 샤워용품도 구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간단히 치약, 칫솔, 화장품만 챙겨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거실의 티비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티비도 크고, 채널도 많은 채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혹시나의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구급상자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집 카드키입니다. 일단 카드키는 2개를 제공해줍니다.
당연히 분실하시면 안되구요. 만약에 카드키가 없는데 집에 들어가고 싶다?!
그러면 체크인 받았던 곳에 전화를 하면 직접 직원이 와서 문을 열어줍니다.
다만 비밀번호는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점... 무조건 직원분을 기다리셔야합니다.
103동 뒷쪽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아무래도 가족단위로 여행을 오는 분들이
이쪽에서 묵고 가시기 때문에 수영장이 어린애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을 정도의 깊이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181인데... 제 가슴도 오지 않는... 그런 깊이의 수영장이었습니다.
수영장에서 저희 가족이 놀 기 위해 찍은 사진입니다. 장인어른은 나중에 늦게 오셨기 때문에
첫 날에 저희끼리만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자동차는 가시님 조카 튜브고
백조는 가시님의 튜브입니다. 저 백조가 의외로 엄청 컸습니다...
방에서 바라본 전망입니다. 확실이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다만 산 중턱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매우 차의 기름이 많이 소모된다는점...
하지만 뭐 그래도 이정도의 전망이면 괜찮으니까요.
그리고 바베큐는 따로 비용을 지불하면 예약을 해서 2시간 단위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시간 이상 사용한다고 해서 그렇게 크게 뭐라하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정작 가장 중요한 바베큐장 사진을 찍지를 못했습니다.
가시님도 가지고 있는 사진이 없구요;;
일단 바베큐장 사진은 이게 전부라서 이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바베큐장은 수영장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놀이터에 바로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놀이터를 등지고 드셔야합니다.
안그러면 건물의 실외기로 뜨거운 바람이 엄청 나오기 때문에 더 뜨겁습니다.
수영장 용품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일단 대여할 수 있는 용품이 아기들 구명조끼와 작은 튜브가 있었습니다.
자유롭게 사용하고 넣어두면 되는 용품이고, 그렇게 많은 양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용을 하실 예정이시면 일찍 가서 득탬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07동 바로 앞 건물인 104동에 헬스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 헬스장이긴 하지만 느낌은 그냥 대학교 기숙사 헬스장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샤워시설 등 나름대로 있을 운동기구도 다 있기 때문에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한 번쯤은 봐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을 위한 탁구장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날에 제가 방문을 했을 때에는 사람들이 있지 않았지만 두 번째 날에
방문을 하니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나름 탁구를 칠 생각이 있었는데...
하지만 가시님네 가족들이 탁구를 칠 생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저는 사용을 하지 않았습니다.
구조가 약간 대학교 기숙사 헬스장 같아 보이지 있을 용품들은 다 있습니다.
특히 저렇게 스쿼트를 무게 들고 할 수 있는 기구도 있구요. 전반적으로 그래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은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해먹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서 배달 서비스도 제공이 되기 때문에
편하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주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거제 리우 입구에 있는 세븐일레븐 가서 먹을 것을 사왔습니다.
차라리 그게 더 저렴하고 더 맛있을 것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자 일단 거제 리우는 이정도구요. 건물에 대한 사진을 마지막으로 보여드리고
간단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제 리우 전망사진입니다. 솔직히 건물도 이쁘고 잘 만들어 두긴 했는데..
정말 참으로 아까웠습니다. 거제도 말고 인천에 이런집 있으면 당장 할텐데...
( 하지만 비싸서 안할것 같긴 하지만...)
자 이제 간단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제 리우 간단 리뷰!
접근성 : ★★
편의성 : ★★★★
친절함 : ★
분위기 : ★★★★★
불편함 : ★★
시설 : ★★★★★
가성비 : ★★★
제가 생각하는 대략적인 지표도는 이정도입니다.
자 그럼 이제 왜 이런지 이유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접근성
1. 어차피 차를 타고 여행을 가실 것이라 위치는 일단 생략...
2. 다른 시골 숙소들과는 다르게 그래도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3. 바로 앞에 바다도 있고, 빠지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설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4. 장승포 터미널과는 거리가 멀기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은 되도록 삼가하시길...
편의성
1. 목욕용품 다 있고.. 주방에 온갖 시설이 다 있기 때문에.. 매우 만족하실겁니다.
2. 호텔처럼 100% 완벽한 서비스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일단 넓기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이불도 많고 딱히 불편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친절함
1. 직원들이 매우 불친절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정확한 직원분은 2명이고 나머지는 다 용역업체의 직원분들이기 때문에
부탁을 하면 일단 껄끄럽게 대하고, 특히 바베큐 위치 바꿔달라 했을때에는
대놓고 싫다는 표정을 지을 정도로 불친절합니다.
분위기
1. 바다가 보이는 뷰가 있기 때문에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2. 아침에 일어나서 커텐 열면 정말 좋으실 겁니다.
불편함
1. 불편한건 크게 없었지만 직원들이 불편했기 때문에.. 별 2개...
시설
1. 시설이 완전 깔끔하고 무엇보다 주차장이 완비되어있기 때문에
편히 주차하시면됩니다.
2. 주방에 온갖 편의시설들이 다 있고, 티비도 크고 깔끔하기 때문에
시설을 이용하시는 부분에서는 만족하실겁니다.
3. 하지만 어른분들끼리 가셨을때에는 그냥 바다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성비
1. 금액대가 의외로 조금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끼리 여행을 가서 그정도 금액을 지불하고 이정도 시설을 느낄 수 있다면
그정도로 충분한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주문 음식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니 이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한 지표 등급과 이유는 이렇습니다.
저는 솔직히 다음에 저희 누나네랑 부모님 데로가 여행을 간다면
다시 올 의향이 있을 정도입니다. 시설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 그정도로 괜찮고 넓은 휴식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일단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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