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전경이 좋은 카페에바다!
이번에 간만에 친구들과 다같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코로나라서 국내 여행을 많은 분들이 선호를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이번에 대부도도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들어가는데 길이 너무 막혀서... 인천에서 가는데 2시간이나 걸렸다는...
저희는 토요일에 잘 놀고 나오는 도중에 예산이 어느정도 남아서 돌아오는길에 카페에 들렸습니다.
대부도에서 나오다 보면 시화방조제를 못가서 있는 바다쪽에 위치해 있는 카페입니다.
제 친구들은 풍경을 신경 안쓰지만 저는 되도록이면 이왕 카페에 가려면
좀 괜찮은 곳을 찾아가는게 좋지 않나... 해서 그래서 한번 찾아서 가봤습니다.
카페에바다 입구 사진입니다. 입구 자체는 솔직히 그냥 허름한 카페같았는데요.
여기 괜찮았던게 요즘 코로나라서 사람들 많은 곳을 꺼려했는데
입구에서 부터 사장님께서 직접 손소독제를 손에 뿌려주십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엄청 넓어요. 이 카페 양옆으로 다른 카페와 조개구이집도 있습니다.
입구를 통해 들어오면 보이는 실내 사진입니다. 실내를 상당히 이쁘게 꾸며놨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상당히 좋아할만한? 대부도에 데이트 왔다가 잠시 들려서 쉬면
될 정도의 카페입니다. 뭐 남양주 그쪽에 있는 카페들보다는 규모도 작고 인생샷을
많이 건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실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카페의 벽면 사진입니다. 액자로 장식을 많이 해놨고, 상당히 많은 조명들이 있었습니다.
약간 크리스마스 분위기 같은 그런 느낌도 들었구요.
생각보다 디자인적 측면에서는 괜찮은 카페였습니다.
카페 내부의 다락방 같은 구조의 2층을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을 아기자기하게 꼭 커플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다른 카페들에 비해서는 하트가 넘쳐났어요...
이런 카페를 ㅋㅋㅋ 남자들 5명이서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락방 형식의 2층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연인들이 밖의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함정!!! 참고로 시간대를 잘못맞추면... 그냥 갯벌만 보면서 커피를 마신다는점...
이부분이 확실히 서해바다의 흠이긴 하네요.
동해는 항상 바다가 있는데 약간 서해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확실히 물때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카페의 외부 테라스입니다. 이곳에서 밀물일 때에 다른 분들이 인생샷을 건진다고 하드라구요.
저희는 굳이 남자 5명이서 방문을 했기때문에 굳이 그렇게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진 않았습니다.
밖에서 앉아있다보니 다른 분들이 자주 오기도 했구요.
특히 커플들이 와서 테라스 끝부분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바다쪽에서 카페에바다 테라스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 사진은 별로 그렇게 많이 안이쁘지만....ㅋㅋㅋ 그래도 그냥 올려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진 보정을 하지 않고 올리는 사람중에 한명이라... 그렇게 이쁘지는 않네요 ㅜㅜ
제가 주문한 플레인 요거트 사진입니다.
원래 아이스아메리카노만 마시지만 전날 술을 마셔서 그런가 왠지 플레인 요거트가 땡기드라구요.
나름 컵홀더는 생각보다 심플하니 이뻤습니다. 플레인요거트도 맛있었구요.
전날에 술을 마셔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테라스에서 찍은 제 친구의 사진입니다.
이런식으로 사진을 찍으면 그래도 나름 이쁘장하니 잘 나올것 같습니다.
이때에는 썰물이었대서 갯벌이었지만 밀물때 시간 잘 맞춰서 찍으면 이쁜 사진이 나올것 같습니다.
나름 그래도 친구 얼굴이 나오면 안되니까 스마일로 올렸습니다.ㅋㅋ
옆 카페의 테라스 사진입니다.
여기가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서 그런가... 카페들끼리 경쟁을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옆카페 테라스로 이동을 할경우에 바로 사장님이 나와서 옆쪽으로 가면 안된다고 하드라구요.
그냥 잠깐의 사진을 찍기위해서 그렇게 진행을 해도 안된다고 해서...
이건 좀 그냥 약간 기분이 그랬습니다.
근데 확실히 테라스는 개인적으로 옆에 있는 카페보다 카페에바다 테라스가 더 이뻤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 사진입니다. ㅋㅋㅋㅋ
이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올려보고...ㅋㅋㅋㅋㅋㅋ
이쪽에서도 테라스 통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실내에서는 바다가 잘 안보여서 그렇게 덥지 않으시다면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테라스로....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는 생각보다 안더워서 2명만 실내에 있고 3명은 밖에 있었어요.
한명만 얼굴이 제대로 나왔길래 한명거만 아이콘으로...ㅋㅋ
커피 가격은 뭐 대부도에 있는 카페들이 조금씩 비싼것처럼
그렇게 싸지 않았습니다. 풍경 빼면 그냥 차라리 스타벅스나 파스쿠찌를 가는게 나을거에요.
그래도 여행을 오면 한 번쯤은 이런 곳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데이트를 하면서 쉬었다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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