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관련 인물
원효( 삼국시대와 통일신라 시기에 활동)
- 7세기를 대표하는 원효는 불교의 사상적 이해 기준을 확립
- 대승기신론소와 금강삼매경론 저술
- 모든 것이 한마음에서 나온다는 일심 사상을 바탕으로, 다른 종파들과 사상적 대립을 조화시키고 분파 의식을 극복하려는 십문화쟁론 지음
- 극락에 가고자 하는 아미타 신앙을 자신이 직접 전도하며 불교 대중화의 길을 열었다.
의상 (통일신라 중기에 활동)
- 진골 귀족 출신으로 출가하여 승려가됨.
- 통일신라기 화엄종 창시, 화엄 일승법계도. 부석사를 비롯한 여러 사원 건립
- 화엄 종단에서 아미타 신앙과 함께 현세에서 고난을 구제받고자 하는 관음 신앙을 이끔
- 화엄일승법계도를 저술하여 모든 존재는 상호 의존적인 관계에 있으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화엄사상 정립
혜초 (통일신라 중 후기에 활동)
- 자신이 돌아본 인도와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의 풍물을 생생하게 기록한 왕오천축국전을 남김
균여( 고려 광종때 활동)
- 고려 초기에 화엄 사상을 정비하고 보살의 실천행을 핌. 화엄종이 성행
- "일승법계원통기"를 편찬하여 화엄사상의 근본 뜻을 바르게 세움으로써 화엄사상을 통일함.
- 광종의 개혁이 본격화 되면서, 균여의 교설을 정통으로 하여 승과를 통한 승려를 선발함.
의천( 고려 문종때 활동)
- 교단 통합 운동을 펼침. 흥왕사를 근거지로 삼아 화엄종을 중심으로 교종을 통합하려함.
- 문종의 왕자로서 승려가됨. 국청사를 창건하여 천태종을 창시
- 교종을 중심으로 선종을 통합하고자 함.
- 선종을 통합하기 위하여 국청사를 창건하여 천태종을 창시. 이론의 연마와 실천을 아울러 강조하는 교관겸수 제창
지눌( 고려 무신정권기에 활동)
- 무신 집권기 이후 불교계의 타락상을 비판.
- 승려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독경과 선 수행, 노동에 고루 힘쓰자는 개혁 운동인 수선사 결사를 제창
- 송광사에 중심을 둔 수선사 결사 운동은 개혁적인 승려들과 지방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어 활발히 전개됨
- 선과 교학이 근본에 있어 둘이 아니라는 사상 체계인 정혜상수를 사상적 바탕
- 내가 곧 부처라는 깨달음을 위한 노력과 함께, 꾸준한 수행으로 깨달음의 확인을 아울러 강조한 돈오점수 주장
- 선종을 중심으로 교종을 포용하여 교와 선의 대립을 극복하고자 함.
요세( 고려 무신정권기에 활동)
- 백성들의 신앙적 욕구를 고려하여 강진 만덕사에 백련결사를 제창. 자신의 행동을 진정으로 참회하는 법화 신앙에 중점
혜심( 고려 무신정권기에 활동)
- 지눌의 제자. 유불 일치설을 주장하며 심성의 도야를 강조하여 장차 성리학을 수용할 수 있는 사상적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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